'대표팀 승선' 석현준, 시즌 3호골 작렬..3G 연속 공격P

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8.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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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사진=비토리아FC 공식 홈페이지 캡쳐





석현준(24, 비토리아)이 시즌 3호골을 뽑아냈다.


석현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리우 아베와의 '15/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라운드에서 시즌 3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개막전 1도움, 2라운드 멀티골에 이어 석현준은 3라운드에서도 골을 성공시키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석현준은 1-1 동점을 이루던 후반 41분 코너킥 기회 때 동료의 헤딩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문전으로 흘러나오자 지체 없이 헤딩 슈팅으로 상대 골망 구석을 흔들었다.


석현준의 골로 비토리아는 한 점을 앞섰지만 후반 44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석현준은 9월 열리는 A매치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석현준이 대표팀에 승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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