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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쳐 |
'마이리틀텔레비전' 김흥국이 생방송 도중 음주측정을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19회에서는 김구라가 맥주를 주제로 방송에 나섰다. 김구라는 김새롬과 김흥국, 브루마스터 송훈과 시청자 공략에 나섰다.
김구라와 김새롬, 김흥국은 송훈이 소개해주는 맥주를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 자칭 '맥주먹는 하마' 김새롬은 새로운 맥주 맛에 감탄했고 김흥국은 맛을 음미하며 맥주를 즐겼다.
하지만 한 스태프가 음주측정기를 들고 등장해 다짜고짜 김흥국에 음주측정기를 불 것을 요청했다. 김흥국은 당황해 조금씩 불었고 "더 불라"는 스태프의 지시에 결국 측정을 마쳤다.
하지만 측정 결과 알코올 농도가 전혀 나오지 않았고 김흥국은 가슴을 쓸어 내렸다. 김새롬은 방송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마음에 더욱 신나 "좀 더 마시면 되겠네"라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