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뮤뱅'도 1위 4관왕..티파니 사자탈 쓰고 막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8.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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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걸 그룹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가 신곡 '라이언 하트'(Lion Heart)로 '뮤직뱅크' 정상에 등극했다.

소녀시대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정규 5집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라이언 하트'로 지난 25일 SBS MTV '더 쇼 시즌4'와 26일 MBC MUSIC '쇼! 챔피언', 27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 '뮤직뱅크'까지 총 트로피 4개를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수상 직후 소녀시대는 팬들과 소속사 식구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또 이날 소녀시대는 앙코를 무대에서 티파니가 사자탈을 쓰고 자축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사자탈을 쓰고 막춤을 췄고, 멤버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박장대소 했다. 9년차 걸그룹 소녀시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지난 18일 공개된 신곡 '라이언 하트'는 60년대 미국의 복고풍 정서를 회상할 수 있는 곡으로, 도입부부터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사는 길들여지지 않은 남자를 '사자'에 비유해 '사자 같은 너의 마음을 길들일게'란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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