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박유천, 입소 전 팬들에게 미소로 작별인사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8.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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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입소 전 팬들에게 짧은 인사를 남겼다.

박유천 27일 오후 충남 논산 훈련소로 입소했다. 앞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박유천은 이날 취재진과 팬 앞에서 서지 않고 비공개로 훈련소로 향했다.


씨제스 측은 박유천 입소 후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유천이 팬들에 남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유천은 화면을 향해 "잘 다녀오겠습니다. 안녕"이라고 짧은 인사를 남기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앞서 박유천은 입소 하루 전인 26일 자신의 SNS에 "미안한 것들이 많아요. 그냥 고마워요. 아무리 자려 눈을 감아도 마음이 감기지 않네요. 고맙습니다. 많이"라는 글을 팬들에게 남겼다.


지난 25일 열린 2015 JYJ 멤버십위크에서는 1만 명의 한국과 일본 팬들 앞에서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입대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박유천은 이날 훈련소로 입소, 5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박유천은 지난 3월 말 현역 입소한 김재중에 이어 JYJ 멤버 중 두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지난 2004년 연예계에 정식 데뷔한 박유천은 그 간 아이돌그룹 JYJ 멤버 및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날 훈련소로 입소, 5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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