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앞둔 박유천, 팬들에 인사.."미안하고 고마워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8.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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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입소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박유천은 입소를 하루 앞둔 지난 2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박유천은 "저기 진심으로 미안한 것들이 많았어요. 그냥 고마워요 아무리 자려 눈을 감아도 오늘은 마음이 감기질 않네요. 고맙습니다. 많이"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5일 열린 2015 JYJ 멤버십위크에서는 1만 명의 한국과 일본 팬들 앞에서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입대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박유천 27일 훈련소로 입소, 5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박유천이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만큼, 이날 입소는 소감 발표 등의 미디어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3월 말 현역 입소한 김재중에 이어 JYJ 멤버 중 두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박유천은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간 복무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연예계에 정식 데뷔한 박유천은 그 간 아이돌그룹 JYJ 멤버 및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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