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조정석, 도경수/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조정석과 엑소의 멤버 도경수가 스크린에서 형제로 만난다.
25일 CJ E&M은 "조정석과 도경수가 영화 '형'에 남다른 사연을 가진 형제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형'은 뻔뻔한 사기꾼 형이 집 나간지 15년 만에 잘나가는 유도선수 동생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원치 않는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맨발의 기봉이' 권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조정석은 사기죄로 복역 중에 국가대표 동생을 핑계 삼아 가석방에 성공한 염치 없는 형 두식 역을 맡았다. 도경수는 잘 나가는 유도선수였지만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하루아침에 인생이 꼬인 동생 두영 역을 맡았다.
'형'은 10월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