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댄스퀸'의 귀환..엄정화, 7년만 가수 복귀 '임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8.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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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사진=이기범 기자


엄정화가 곧 가수로 돌아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엄정화는 최근 가수 복귀를 목표로 곡들을 모으고 있다. 유명 작곡가와 작사가가 엄정화의 신곡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상당 부분 작업이 진행, 올 하반기에는 '가수 엄정화'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엄정화의 가수 복귀는 지난 2008년 '디스코(D.I.S.C.O)' 이후 7년만으로, 앞서 엄정화는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변함없는 '댄스퀸'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엄정화의 신곡은 댄스곡이 될 전망으로 오랜 만에 가요계에 돌아오는 엄정화가 보여줄 '댄스퀸'의 모습에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1993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로 데뷔했다. 같은 해 '눈동자'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정규 앨범 ' Sorrowful Secret'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눈동자', '하늘만 허락한 사랑', '배반의 장미', '초대', '몰라', '포이즌', '페스티벌', '다가라', '디스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한국의 마돈나'라는 별명을 얻었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오로라공주', '해운대', '댄싱퀸' 등 영화배우로서도 상당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오는 13일 주연작 영화 '미쓰와이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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