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유역비 韓中커플 탄생 "이제 막 연인 시작"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8.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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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승헌 SNS


또 한 쌍의 한중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송승헌(39), 유역비(28) 커플이다.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송승헌은 현재 유역비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해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진행하며 가까워졌고 현재도 좋은 인연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이제 막 사랑하는 단계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주요 중국 언론은 송승헌이 유역비와 사랑에 빠졌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집중 보도했다. 주요 언론들은 "두 사람이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주연 호흡을 맞추면서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중국에서 함께 있는 사진들을 공개하며 "송승헌이 유역비와 함께 유역비의 부모님을 만나는 등 이미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덧붙였다.

송승헌, 유역비가 출연한 '제3의 사랑'은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3의 사랑'은 이재한 감독의 중국 진출 작품이기도 하다. 송승헌은 이와 함께 국내에서 영화 '미쓰 와이프'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유역비는 지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이후 2003년 '천룡팔부'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포비든 킹덤', '천녀유혼', '조조-황제의 반란' 등 굵직한 영화 작품에 출연하며 중화권 인기 여배우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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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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