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왼쪽), 유역비 / 사진=송승헌 SNS |
배우 송승헌과 중국 여배우 유역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한국시각) 주요 중국 언론은 송승헌이 유역비와 사랑에 빠졌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주요 언론들은 "두 사람이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주연 호흡을 맞추면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중국에서 함께 있는 사진들을 공개하며 "송승헌이 유역비와 함께 유역비의 부모님을 만나는 등 이미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역비는 지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이후 2003년 '천룡팔부'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포비든 킹덤', '천녀유혼', '조조-황제의 반란' 등 굵직한 영화 작품에 출연하며 중화권 인기 여배우로 발돋움했다.
송승헌, 유역비가 출연한 '제3의 사랑'은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3의 사랑'은 이재한 감독의 중국 진출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