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가요제' 전 음원 선공개? MBC "사실아냐"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8.04 16:09 / 조회 :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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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측이 가요제 개최 전날 참가팀들의 음원을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MBC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4일 MBC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무한도전'의 '2015 무한도전 가요제' 개최에 앞서 하루 전 음원을 공개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공연 전 음원을 공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13일 가요제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MBC는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가요제 날짜에 대해선 밝힐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음원 공개일도 마찬가지지만, 가요제 전날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올해 10주년 기획의 일환으로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선보인다. 유재석과 박진영, 박명수와 아이유, 정준하와 윤상, 정형돈과 밴드 혁오, 하하와 자이언티, 광희와 빅뱅 지드래곤-태양이 호흡을 맞춰 작업 중이다.

이는 '무한도전'이 2007년 이후 2년에 한 번 선보이고 있는 가요제의 일환이기도 하다. '무한도전'은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를 연이어 선보이며 음원 시장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발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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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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