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서건창, 좌완 양현종 맞아 '선발 라인업 제외'

목동=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08.04 18:01 / 조회 : 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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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톱타자' 서건창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넥센은 NC와의 지난 주말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한 뒤 서울로 올라왔다. 반면, KIA는 SK, 한화에 2연속 시리즈 스윕을 달성하며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넥센은 서건창을 선발 라인업서 제외했다. 이날 KIA 선발은 좌완 양현종. 넥센은 이날 타순에 좌타자로 스나이더 한 명만을 2번 타순에 배치했다.

염경엽 감독은 "스나이더가 최근 타격 감이 좋다. 좌투수를 상대로 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지켜보고 싶다. 테스트를 겸하는 출전이다"고 설명했다.


넥센은 이날 이택근이 리드오프로 나서는 가운데, 유한준-박병호-김민성이 클린업 트리오를 구축한다. 이어 윤석민-박헌도-김하성-박동원 순으로 하위 타순이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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