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호날두, 에이전트 결혼선물로 그리스 섬 선물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5.08.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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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BBNews=뉴스1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통 큰 선물을 건넸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3일(이하 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호날두가 그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에게 결혼선물로 그리스 섬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섬 전문 부동산업체인 프라이빗 아일랜드 온라인에 따르면 다수의 그리스 섬들이 매물로 나와 있다.

섬의 가격은 300만 유로(약 38억 원)부터 5000만 유로(약 639억 원)까지 다양하다. 호날두가 선물한 섬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약 8000만 달러(약 935억 원)를 벌어들인 호날두에게 섬 가격은 중요치 않았다.


한편 지난 2일에 열린 멘데스의 결혼식에는 호날두뿐만 아니라 하메스 로드리게스, 페페 등이 참여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축구계의 유명 인사들도 멘데스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바르셀로나 주안 라포르타 전 회장,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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