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 마지막 촬영 후 눈물"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8.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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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데드풀'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마블 히어로 데뷔작 '데드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오는 4일 방송되는 미국 케이블채널 TBS 토크쇼 '코난(Conan)'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마블의 캐릭터를 소화하게 된 소감과 촬영기를 전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마지막으로 '데드풀' 의상을 봤을 때 눈물이 흘렸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드풀'은 마블의 대표적인 슈퍼 히어로 중 하나다. 암에 걸린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실험에 참가했다가 슈퍼히어로가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잔혹한 성격, 무서운 재생 능력, 스파이더맨보다 수다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맨'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이십세기폭스에서 제작을 맡았다.


지난달 진행된 코믹콘에서 예고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높은 관심을 모았던 만큼 라이언 레이놀즈 버전의 방송 출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데드풀'은 오는 2016년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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