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신부' 최병모, 박해준 찾아가 류승수 살해 제안

홍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5.08.0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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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아름다운 나의신부' 방송화면 캡쳐


'아름다운 나의신부' 최병모가 박해준을 찾아가 류승수를 함께 죽이자고 제안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연출 김철규·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 14화에서는 김비서(최병모 분)가 박형식(박해준 분)을 직접 찾아간 장면이 그려졌다.


박형식은 김비서에게 "당신 누구냐"며 경계하는 태도를 보였고, 김비서는 미소를 지으며 "내가 누군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김비서는 "나는 박형사님과 친분을 쌓고 싶은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형식은 "누군지도 모르는데 친분을 쌓냐"고 되물었고, 김비서는 "서로의 뜻이 통하는 게 중요하지 않냐"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김비서는 "서진기(류승수 분), 죽이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은 나나 팀장님이나 이심전심일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흥분한 박형식은 김비서의 멱살을 잡으며 "헛소리 하지마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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