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조정석, 박보영에 "1박2일 여행가자"

홍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5.08.01 21:24 / 조회 :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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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화면 캡쳐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박보영과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양서윤, 연출 유제원)'에서는 신명호(이대연 분)가 차려준 밥을 먹다 체한 강선우(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괴로워하는 강선우에게 나봉선(박보영 분)은 손을 직접 따주며 "내려간 것 같냐. 그러게 왜 좋아하지도 않는 밥을 먹냐"고 물었다.

강선우는 "어른이 권하는 데 안 먹는다고 하냐"고 말했고, 그런 모습을 나봉선(박보영 분)은 가만히 바라봤다.

그런 나봉선에게 강선우는 "너 또 나한테 반했지 지금"이라고 물었고, 나봉선은 약을 사주러 나가겠다고 했다.


함께 약을 사러 밖에 나간 두 사람은 놀이터에서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나봉선의 그네를 밀어주던 강선우는 "너랑 가고 싶어졌다. 1박2일 여행"이라고 말했고, 나봉선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강선우는 "이제 안 참아. 각오해라. 그렇다고 너무 좋아서 잠도 못 자고 그러지말고. 촌스럽게"라고 말해 나봉선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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