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
배우 연정훈이 2세 계획에 대해 아직은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정훈은 1일 오후 서울 논현동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연정훈은 2세 계획에 대해 "아직은 계획이 없다. 지난해 겪은 일도 있고 해서 서로 조심스러워진 것 같다"고 짧게 대답했다.
연정훈은 지난 2005년 한가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한가인은 지난해 4월 임신 7주차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선을 모았지만 당해 5월 임신 9주차가 되던 즈음 자연유산하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연정훈은 지난 7월30일 종영한 SBS 드라마 '가면'에서 악인 민석훈 역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연기로 대중의 시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