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측 "'용팔이' 촬영中..분위기 좋다..오해 없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7.31 15:57 / 조회 : 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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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정웅인 측이 SBS 드라마 '용팔이' 촬영 현장에 대해 "좋은 분위기 속에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정웅인 소속사 Pi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스타뉴스에 "현재 '용팔이' 촬영은 매우 순조롭게 잘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웅인이 지난 30일 '용팔이' 제작발표회에서 말한 것과 관련, "촬영이 다소 늦어진 것 외에는 촬영에 전혀 문제가 없다. 물론 배우들끼리 촬영 분위기도 좋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장에서도 그만큼 제작진, 출연진 모두 고생하고 있다는 의미로 발언한 부분에 대해 다른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웅인은 지난 30일 오후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제작발표회에서 "지금 '용팔이' 촬영 현장은 최악이다.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모습을 보면 보기 미안할 정도로 모두 피곤한 상태다"라며 "촬영도 좀 늦게 시작되는 바람에 라이브 방송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정웅인은 '용팔이'에서 12층 VIP플로어 담당 이과장 역을 맡았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용팔이'는 오는 8월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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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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