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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은아/사진=서은아 페이스북 |
영화 '리얼' 측이 신인배우 서은아 출연설을 일축했다.
'리얼'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서은아가 출연한다는 소식은 사실무근"이라며 "오디션을 본 적도 없을 뿐더러 미팅도 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은아는 영화 '리얼'의 여주인공 캐스팅 물망에 올랐고, 최종 결정을 놓고 조율 단계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리얼'은 김수현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만큼 서은아의 출연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었다.
한편 '리얼'은 승승장구하던 해결사가 한 르포라이터가 찾아오면서 겪는 일을 그린 영화. 김수현이 성공에 눈이 먼 해결사 역할을 맡는다.
앞서 공개오디션 공지가 올라왔을 당시 "노출 연기가 수위가 높다"며 "노출연기가불가능한 분들은 여주인공으로 지원하실 수 없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