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비투비, '6인 6색' 연기·개그 욕심 많은 아이돌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7.30 18:04 / 조회 : 187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쳐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 멤버들이 각자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활동 욕심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그룹 비투비가 출연해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불가피하게 촬영에 불참한 육성재를 제외한 비투비 멤버들이 도전해보고 싶은 연기에 대해 말했다.

MBC every1의 '웹툰 히어로-툰드라쇼'에 출연 중인 정일훈은 "간신에 나왔던 연산군 같은 악역이나 사이코패스 역할을 맡아 연기해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창렬은 "원래 잘생긴 사람이 이상한 역할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은 "집 안에 누워만 있는 동네 백수형 같은 역할을 맡아 시트콤에 출연하고 싶다"고 개그 욕심을 드러냈다.


이민혁은 "비스트 윤두준 선배님이 출연한 '식샤를 합시다 2'에 나온 이주승처럼 반전있는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다."고 말했고, 프니엘은 "어벤져스에 들어가고 싶다"고 천진난만하게 대답해 멤버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창섭이 "저도 시트콤이나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고 발언해 서은광과 마찬가지로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서은광은 "내 동생으로 나올래? '덤앤더머'처럼 나오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임현식은 "복싱영화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