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욕승' 두산 김태형 감독 "유희관이 잘 던졌다"

잠실=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07.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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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사진=OSEN





전날 패배를 설욕한 두산의 김태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16122명 입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시즌 13승을 따낸 유희관의 호투를 앞세워 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한 두산은 51승38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반면 한화는 47승44패를 올리며 리그 5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팀이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유)희관이가 선발로 나와 잘 던졌다. 경기 초반 배영수를 공략 못해 고전했는데, 경기 중반 타자들이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이길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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