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용규 포함 6명, 이틀 연속 찜통더위 속 '특타'

잠실=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07.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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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 /사진=OSEN





한화의 원정 특타 시계는 계속 돌아간다.


한화 이글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15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전날(28일) 송은범의 5이닝 2실점 호투를 앞세운 끝에 10-2 완승을 거뒀다. 리그 순위는 5위를 유지했다.

전날 특타 훈련을 했던 한화는 이날까지 이틀 연속 특타를 실시했다. 28일 특타 멤버는 강경학을 비롯해 신성현, 정범모, 송주호, 황선일까지 총 5명.


비록 전날 대승을 거뒀지만 특타는 멈출 줄 몰랐다. 인원은 한 명 늘어 총 6명. 전날 특타에 참여했던 이용규와 신성현을 비롯해 권용관, 이성열, 장운호, 주현상이 특타 명단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들은 오후 2시 20분 서울 경기고로 이동해 김재현 코치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찜통더위 속에서 맹훈련을 소화한 선수들이 이날 경기에서도 막강 화력을 뿜어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한화는 이날 배영수를, 두산은 유희관을 각각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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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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