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8월 결혼' 박현빈, 김성주가 사회 맡는다..축가는 친형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7.29 15:56 / 조회 : 5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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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김성주가 가수 박현빈의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다.


박현빈은 오는 8월 8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가 맡는다. 관계자는 "김성주가 박현빈과의 친분으로 사회를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축가는 성악을 전공한 박현빈의 친형이 클래식 무대를 펼친다. 친형이 직접 준비한 만큼 특별하고 의미있는 축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례는 전진국 KBS 아트비전 사장이 맡는다. 또 이날 결혼식에는 가요계 선후배들이 총출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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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결혼 / 사진제공=(주)아이패밀리SC



앞서 박현빈은 결혼 사실을 밝히며 "오랜 연애기간을 거쳐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너무 기쁘다.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빈과 예비신부는 결혼식 후 5박 7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광명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한 이후 '곤드레 만드레', '오빠만 믿어', '샤방샤방', '대찬인생', '앗! 뜨거', '춘향아' 등을 히트시키며 명실공히 트로트 황태자로 군림했다. 특히 성인가요는 물론 방송, 공연까지 두루 섭렵하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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