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 "예능대세 아닌 배우로서 활약 기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7.29 15:30 / 조회 : 6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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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손호준이 '예능 대세'가 아닌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29일 오후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스스로 많은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사실 배우 활동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모습 때문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 많이 감사하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배우로서 많은 분들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호준은 '미세스 캅'에서 지독한 꽃미남 형사 한진우 역을 맡았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오는 8월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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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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