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성준 해피엔딩..박형식·임지연 결혼 골인(종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7.28 23:02 / 조회 : 15850
image
/사진=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


유이, 성준 커플과 박형식, 임지연 커플의 사랑은 해피엔딩이었다.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가 28일 종영했다. '상류사회'는 이날 방송에서 장윤하(유이 분), 최준기(성준 분) 커플과 유창수(박형식 분), 이지이(임지연 분) 커플이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먼저 최준기의 퇴직은 장윤하를 다시금 충격에 빠뜨렸다. 중국 사업팀을 맡은 장윤하를 위해 최준기는 자신의 인맥 등을 활용해 계약 성사에 더욱 힘을 불어넣었고 결국 장윤하는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자신이 출연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효과도 더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끊임없는 신뢰를 더해준 최준기는 "이제 만나지 말자. 연락하지도 마"라며 장윤하를 떠났다.

하지만 둘은 다시 만났다. 최준기의 진심을 이해한 장윤하는 최준기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물었고, 최준기는 "보고 싶어서 회사 옮겼다"고 말했다. 둘은 웃었다.

이후 최준기는 우연히 장윤하와 마주쳤던 엘리베이터 앞에서 "널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했었어.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하도 "널 선택할게"라고 답하고 키스를 나눴다. 1년 후 최준기는 장윤하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장윤하도 이를 받아들였다.

유창수는 이지이를 만난 자신의 어머니가 이지이와의 만남을 허락한 것에 대해 가슴 아파했고, 이를 들은 이지이가 유창수의 어머니에게 유창수와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에 더욱 충격을 받았다. 이후 유창수는 이지이를 만나 다시 만나자고 했지만 이지이의 마음은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유창수가 어머니의 마음을 돌려놓으면서 일사천리로 두 사람의 결혼은 급물살을 탔다. 유창수와 이지이는 결국 서로 두 번째 키스를 나눴던 장소에서 포옹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1년 후 두 사람은 아이도 가졌다.

image
/사진=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


장경준(이상우 분)의 야심 역시 '상류사회'의 반전을 이끈 요소였다. 해외에서 갑자기 사망한 소식을 전하며 가족들을 충격에 빠뜨리게 했던 장경준은 보란 듯이 세력을 키우고 등장해 가족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장경준은 회장인 아버지와의 대립 속에 자신의 그룹 내 존재감을 확실히 넓혀가는 모습을 보였다.

'상류사회'는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 4명의 청춘스타들의 엇갈린 재벌 로맨스를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재벌가 막내딸로서 미운오리새끼와도 같았던 유이가 그린 장윤하의 힘찬 날갯짓과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대기업에서 자신의 이상을 꿈꿨던 성준이 맡은 최준기의 엇갈린 러브라인은 '상류사회'가 전하는 메시지와도 같았다.

박형식이 연기한 유창수와 임지연이 연기한 이지이의 러브 스토리 역시 유쾌함이 겸비되며 관심을 모았다. 유창수와 이지이는 운명적인 만남에서부터 결정적인 순간 내비친 속마음으로 인해 교차되는 짜릿한 로맨스,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는 모습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절묘하게 완성하며 몰입을 높였다.

한편 '상류사회' 후속으로는 김희애의 차기작으로도 시선을 모은 '미세스 캅'이 오는 8월3일 첫 방송된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