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수빈 빈자리에 '외야수' 국해성 1군 등록

잠실=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07.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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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국해성. /사진=OSEN





두산 외야수 국해성(26)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 베어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50승 37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두산은 외야수 국해성을 1군으로 콜업했다. 앞서 두산은 27일 외야수 정수빈을 피로 누적으로 인한 휴식 차원에서 2군으로 보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흘 뒤에도 정수빈이 복귀할 지는 미지수다"라면서 "수비는 정수빈이 가장 좋지만, 다른 대체 선수들도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두산에 육성 선수 신분으로 입단한 국해성은 올 시즌 3경기에 출전해 타율 0.000(4타수 무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11일 잠실 LG전서 데뷔 후 첫 타점을 올린 바 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6(162타수 35안타) 25득점 23타점 2루타 9개 7홈런 3도루 23볼넷 32삼진 장타율 0.401, 출루율 0.31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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