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이연희·한주완 혼인 불허 '역모죄' 조성하 체포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7.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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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화정' 방송화면 캡쳐


'화정' 차승원이 대신들이 모두 모인 조정에서 이연희·한주완의 혼인을 불허한다 선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에서는 강주선(조성하 분)의 아들 강인우(한주완 분)와 정명공주(이연희 분)의 혼인을 기다리는 대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국혼을 진행하겠다는 선언을 기다리던 조정의 대신들에게 광해군(차승원 분)은 "둘의 혼인을 불허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광해군은 반발하려는 강주선에게 의금부 병사들을 불러 그를 체포했다.

광해는 "죄인 허균과 함께 역모를 꾀한 강주선을 체포해 그 죄를 낱낱이 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주선은 "나에게 이러고도 보위가 무사할 줄 아시오"라고 분개했지만 광해는 "당장 죄인을 끌어내라" 명했다.

강주선은 처절히 끌려 나가며 소리 높여 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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