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측 "디오, 日공연 중 타박상..스케줄 문제 없다"(공식입장)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7.07 13:59 / 조회 : 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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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 사진=김창현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도경수·22)가 휠체어를 타고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소속사 측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디오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7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소녀시대, 엑소,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거 입국한 가운데 디오는 휠체어를 탄 채 입국장으로 들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일본 SM타운 공연에서 디오가 무대에서 내려오다가 발을 헛디뎠다"라며 "바로 병원으로 가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히 뼈와 인대에는 이상이 없고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상태를 체크하며 무리하지 않겠다"라며 "향후 일정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도쿄돔에서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에는 강타, 보아, 트랙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조미, 헨리, 제이민, SM루키즈가 참석, 4시간여 동안 총 55곡의 레퍼토리를 선사했다. SM타운 콘서트는 일본 현지 10만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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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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