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임세미, 보육원 방문..'생모 향한 그리움 절절'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7.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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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영상 캡처


'오늘부터 사랑해'의 임세미가 어떻게 친부모를 잃게 됐는지, 그 과거가 밝혀졌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윤승혜(임세미 분)가 정윤호(고윤 분)에 이끌려 오랜만에 보육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승혜는 보육원 원장은 만나 "그동안 못 찾아뵈 죄송하다"고 말했다.

보육원 원장은 윤승혜에게 "여기 생각 안 날 정도로 잘 지내나 했다. 그게 나와 돌아가신 네 부모님이 바라는 바다"라고 대답했다.

보육원 원장이 계속해서 "네 발로 여기 오는 길이 쉽지 않았을 거다. 네 친부모님이 여기 봉사활동 하고 돌아가는 길에 그 끔찍한 사고로 돌아가셨으니"라고 말함으로서, 윤승혜가 어떻게 친부모를 잃게 됐는지가 밝혀졌다.


이후 윤승혜는 과거 자신의 친부모가 보육원에 심었던 나무를 돌보며 "엄마 저 왔어요"라고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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