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쳐♥밀라 쿠니스, 4년만에 비밀 결혼..부부됐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7.06 14:28 / 조회 : 8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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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애쉬튼 커쳐(왼쪽) 밀라 쿠니스,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 '테드' 스틸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36)와 밀라 쿠니스(31)가 결혼식을 올렸다.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라이프 등 현지 매체는 "커쳐와 쿠니스가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공식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약 4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주말 비밀 결혼식을 올리며 사랑의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지인들은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가 결혼식을 올린 것이 맞다"라고 확인했다.

앞서 애쉬튼 커쳐는 올해 초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며 결혼식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인기 TV시리즈 '세븐티스 쇼(70's Show)'에 함께 출연하며 15년간 친구로 우정을 쌓아온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는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2월 약혼했다. 두 사람은 약혼 한 달만인 지난해 3월 임신 소식이 알렸고 그해 12월 딸 와이어트 이사벨 커쳐를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

애쉬튼 커쳐는 데미 무어와 2005년 결혼했으나, 2011년 커쳐의 외도를 이유로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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