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포미닛의 비디오', 센언니 아닌 옆집 언니"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7.06 14:18 / 조회 : 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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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걸그룹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를 통해 '센 언니'가 아닌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 star '포미닛의 비디오' 제작발표회에서 3년 만에 멤버 전원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소감을 밝혔다.

권소현은 "포미닛이 단체로 하는 리얼리티는 3년 만에 처음이다"며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지윤은 "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차이점은 포미닛이 나온다"라며 "저희가 나오고 안나오고의 차이가 확실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 나올 수 있을까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현아는 "무대 위에서 화려하고 세 보이는 언니들 이미지가 아닌 의외의 모습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그냥 옆집 언니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클립 영상을 모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극 사실 관찰 포맷을 지향한다. 멤버 5명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맡았다. 6일 오후 6시 첫 방송한다. 총 8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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