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최홍만에 반항 못하고 굴욕.."왜 이래"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7.05 19:34 / 조회 : 8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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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호랑이' 김종국이 최홍만 앞에서 힘 한 번 못 쓰고 이름표를 뜯기는 굴욕을 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웰컴 투 게임월드'로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각자 팀을 이뤄 게임을 했다.

이날 '런닝맨'은 분홍팀(김종국, 태연, 서현), 노랑팀(개리, 윤아, 수영), 주황팀(하하, 유리, 티파니), 연두팀(유재석, 이광수, 효연), 파랑팀(지석진, 써니, 송지효)으로 나뉘어 '게임 월드'를 탈출하기 위해 각종 게임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마지막 게임은 바코드 4개를 획득, 마스크맨들과 관문지기를 피해 미리 마련된 단상에 가서 바코드를 맞춰 탈출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미션 수행은 쉽지 않았다. 최홍만, 민호(샤이니)가 관문지기로 나서 이름표를 사냥했기 때문이다.

관문지기들과 각 팀 멤버들의 공포 가득한 추격전 속에서 '런닝맨' 힘의 상징인 '호랑이' 김종국이 관문지기들에게 맥없이 무너졌다. 그는 "나한테 왜 이래"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평소 김종국의 모습과 달라 웃음이 절로 났다.

김종국은 최홍만 앞에서 흡사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었고, 최홍만은 김종국의 이름표를 뗀 후 "힘 안 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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