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칼퇴근 정체는 정인, "정체 숨기느라 힘들었다"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7.05 17:47 / 조회 : 88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영상 캡처


'복면가왕' 장래희망칼퇴근의 정체는 가수 정인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그에게 맞설 4명의 준결승전 진출자들의 경합이 그려졌다.

두 번째 대결은 장래희망칼퇴근과 내칼을받아라낭만자객의 경합으로 펼쳐졌다.

장래희망칼퇴근은 앞선 라운드에서 반전 보컬을 선보였던 래퍼 개코를 꺾었다. 맑은 보이스로 중독성 깊은 노래를 펼쳐보였다. 이번 무대에서는 애절한 감성을 뽐내며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소화해 놀라움을 안겼다.

윤일상은 "칼퇴근의 몰입도는 상당하다"며 "누구인지를 떠나 호소력과 표현력이 뛰어난 최고의 가수"라고 평가했다.


비록 준결승전에서 떨어져 얼굴이 공개됐지만 정인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였다. "내 정체를 숨기느라 힘들었다"며 "콘셉트를 잘못 잡았다. 원래 저는 농염한데 너무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콘셉트라 저랑 맞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