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팬 서비스도 확실하게 '따거의 품격'

[배문주의 ★차이나]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5.07.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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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사진출처=성룡 웨이보


글로벌 배우 성룡(청룽·61)이 깜짝 팬 서비스를 예고했다.

성룡은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SNS)에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른이 되기도 전에 늙어버렸다'가 출판한지 3개월이 다 되간다. 많은 팬 분들이 책을 봐주셨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지한 리뷰를 남겨주셨다. 짬짬이 직원들이 리뷰를 보여줬는데 재미있고 감동적이었고 놀라웠다"며 깜짝 이벤트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오늘 마침 시간이 나서 사인 자서전을 여러분께 드리기로 결정했다. 제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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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사진출처=성룡 웨이보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성룡은 책상에 앉아 사인에 열중하고 있다. 진지한 그의 표정과 태도에서 팬들을 향한 진실한 마음이 느껴졌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어떻게 참가하는 거지?" "따거 감동입니다" "내 마음속 영원한 따거" "사인 자서전 갖고 싶어" "이런 모습이 팬들에겐 더 큰 감동으로 돌아오는 듯"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룡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지난 4월 7일 자서전을 출간했다. 자서전에는 부모님, 아내 임봉교와 아들 방조명, 옛 연인 등려군, 성룡의 사생 딸을 둔 전 연인 우치리 등을 포함한 성룡의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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