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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멤버들이 홍콩으로 향했다.
'런닝맨' 멤버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개리, 이광수 등은 오는 3일 열리는 홍콩 팬미팅을 앞두고 출국을 위해 2일 오후 5시 30분께부터 인천공항에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
'런닝맨' 출연진 중 하하만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후 오는 3일 홍콩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들은 2박 3일간 홍콩에 머물며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멤버는 송지효다. 오후 5시 20분께 도착한 송지효는 취재진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출국장으로 향했다.
이후 개리가 공항을 찾았고,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김종국 등은 오후 6시 10분께 차례로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있던 팬들 20여 명의 팬들은 이들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고, 멤버들 역시 웃으며 화답했다.
'런닝맨' 홍콩 팬미팅은 'Race Start! Season 3: RM Special Tour in Hong Kong'라는 이름으로 3일 오후 8시부터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3시간가량 10곡의 노래를 부르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