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과 박시은 / 사진제공=슈어 |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5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2일 박시은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은과 진태현이 올 여름 결혼식을 올린다"며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7월 말에서 8월 초에 결혼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박시은과 진태현이 결혼식을 직접 준비하고 있다"며 "소속사와도 결혼식 준비 과정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올해까지 5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