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승' 류중일 감독 "박해민 덕분에 승리했다"

목동=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07.01 23:12 / 조회 : 936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삼성 류중일 감독이 연장 혈투 끝에 경기를 승리로 이끈 소감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는 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 혈투 끝에 13-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소요 시간은 4시간 38분.

이날 승리로 삼성은 43승 30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반면, 넥센은 40승1무33패를 올리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두 팀의 승차는 3게임으로 벌어졌다.

승리 후 류중일 감독은 "선수들 모두 긴 시간 게임을 하면서 수고했다. 박해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타점을 내준 덕분에 이겼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기자 프로필
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