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제동, SBS 토크쇼 단독 MC 맡는다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7.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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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사진=이기범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토크쇼 MC를 단독으로 맡을 전망이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제동은 SBS 토크쇼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개편과 함께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제동은 지난 2011년 7월 첫 방송된 '힐링캠프'의 메인 MC로서 이경규 등과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최근 이경규와 성유리가 '힐링캠프'를 하차하면서 홀로 프로그램을 지키게 된 것.

관계자는 "김제동이 '힐링캠프'를 혼자 이끌지, 아니면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의 단독MC를 맡을지 아직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김제동은 특유의 입담을 기반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힐링'을 선사해왔다. 앞서 김제동은 '힐링캠프'에서 500명의 시민들과 토크 콘서트를 펼치기도 했다. 그는 관객들의 고민을 듣고, 대안을 정리하며 진지하지만 유쾌한 답변을 내놓으며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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