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이종석 측 "열애, 사실 아냐..일정 겹친건 '우연'"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7.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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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이종석/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박신혜(25)과 이종석(26)이 전면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화보나 팬미팅 일정 등이 겹친 건 우연의 일치일 뿐, 사전에 상의를 하거나 맞춰서 한 건 아니다"고 밝혔다.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 측은 1일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친한 것은 사실"이라며 "친구사이일 뿐 사귀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친한 만큼 지인들과 함께 종종 만남을 가져왔을 뿐, 교제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앞서 두 사람은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교제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피노키오'에서 연인으로 호흡한 바 있다. 이들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고, 커플 화보 촬영과 광고 모델로 활동해왔다. 또 이종석의 화보 촬영 일정과 박신혜의 휴가, 두 사람의 중국 팬미팅 일정이 비슷하게 겹치면서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종석은 SBS '시크릿가든' 썬 역할로 눈도장을 찍은 뒤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KBS 2TV '학교2013',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까지 연속 출연하며 승승장구했다. 영화 '관상', '노브레싱', '피끊는 청춘' 등에서도 극을 이끌면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피노키오' 종영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SBS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으로 스타 아역 반열에 올랐다. 이후 SBS '천국의 나무',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MBC '넌 내게 반했어' 등에 출연하면서 20대 대세 여배우로 등극했다.

'피노키오'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면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또 영화 '뷰티인사이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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