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291억 프랑스 별장 내놓았다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6.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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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프랑스 별장이 매물로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조니 뎁의 프랑스 별장이 2591만 달러(한화 약 291억 원)의 가격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별장은 둘레만 1만763피트(약 3280m)에 달하는 대형 주택으로 12개의 방과 12개의 화장실이 포함돼 있다.


과거에 한 마을이었던 이곳은 십수 채의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다.19세기 초반에 돌을 이용해 지어진 이 별장은 조니 뎁의 전 부인 바네사 파라디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네사 파라디는 프랑스 출신으로 연기와 노래, 다방면으로 활동해왔다. 조니 뎁과는 14년간 동거 생활을 했지만 2012년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열애설과 함께 결별했다.

이 별장은 정원과 회의실 등을 비롯해 많은 인원이 편안에게 머무를 수 있는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는 후문이다. 조니 뎁이 직접 신경 써서 꾸민 체육관까지 있다.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헤어지기 전 아들 잭 뎁,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과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니 뎁은 매물로 내놓은 별장 외에 프랑스 파리,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도 저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영국에 1년에 1차례 이상 방문하면서 머무르는 주택을 매입했다는 이야기도 나돌고 있지만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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