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진백림 소속사와 손잡고 중화권 본격 진출

[배문주의 ★차이나]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5.06.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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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진백림 /사진출처=스타뉴스, 진백림 웨이보


대만 출신의 중화권 인기스타 진백림(천보린·32)이 한국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배우 하지원(37)도 본격적인 대륙공략에 나선다.

지난 27일 시나위러, 왕이위어, 텅쉰위러 등 복수의 중국 언론매체는 진백림이 하지원의 에이전시인 B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한국 진출에 박차를 가한 동시에, 하지원 역시 진백림의 소속사인 천하무적국제문화유한공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천하무적국제문화유한공사 측은 같은 날 오후 공식 웨이보(SNS)에 기사링크를 걸어 하지원과 계약 소식을 알렸다.

또한 현지 언론은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는 하지원과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진백림이 만나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며 하지원의 중화권 진출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지원은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여주인공 오하나 역을 연기한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과 성장통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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