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꺾은 '복면가왕' 계란탁은 빅스 켄..'깜짝'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6.21 17:41 / 조회 : 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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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플라워 고유진을 꺾었던 '복면가왕' 파송송 계란탁의 정체는 바로 빅스의 보컬 켄이었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활약한 장난꾸러기 파송송 계란탁이 드디어 가면을 벗었다. 바로 아이돌그룹 빅스의 보컬 켄.

플라워 고유진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던 이변의 주인공 파송송 계란탁은 이날 엠씨더맥스의 노래 '행복하지마요'를 절절한 감성을 담아 부르며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뒤이어 무대에 오른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정인의 '미워요'를 부르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원숙미가 느껴지는 보컬에 신봉선은 "노래 잘 하는 아줌마 같다"고 혀를 내둘렀고, 윤일상은 김창렬을 향해 "너보다 낫다"고 칭찬하기까지 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는 4인의 복면가수로 여심을 사로잡는 보이스 '킬리만자로의 표범', 파워풀한 가창력 '빙수야 팥빙수야', 요리하고 싶은 달콤한 목소리 '파송송 계란탁',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보이스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올라 4,5대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대결을 벌였다.


이들 4인은 지난 주 찜질중독 양머리로 선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윤형빈, 뚜껑열린 압력밥솥 플라워 고유진, 베토벤 바이러스로 샵 장석현을 이긴 실력파들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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