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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버지니 모젯 인스타그램 |
배우 류승범이 프랑스 출신 패션 에디터이자 소설가 버지니 뮤이스(Virginie Mouzat)와 헤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 뮤이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류승범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버지니 뮤이스는 1966년 파리 태생의 미모의 패션 기자 및 에디터이자 소설가로 1980년생인 류승범보다 열 네살 연상이다.
버지니 뮤이스는 1995년부터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 지에서 패션 기자로 20년 가까이 일했으며, 현재는 2012년 새롭게 론칭한 패션 잡지 베니티 페어 프랑스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버지니 뮤이스는 2009년과 2010년 두 편의 소설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류승범은 18일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여자친구와 최근 헤어졌다"며 버지니 뮤이스와의 결별 사실을 짧게 밝혔다.
류승범은 3년 전 프랑스로 거처를 옮겼을 당시 버지니 뮤이스를 처음 만나 연인이 된 후 1년 8개월 정도 교제했으나 지난해 12월께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