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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
신예 걸 그룹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가 여름 걸 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16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7월 첫째 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우리 집에 왜 왔니'로 데뷔한 뒤 9개월여 만이다.
이번 앨범은 신인 걸 그룹답게 귀엽고 발랄하며 여름에 잘 어울리는 흥겨운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밍스는 지난주 앨범 재킷 촬영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막바지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며 "지난해 데뷔했지만, 다시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재 데뷔한다는 생각으로 '심기일전(心機一轉)'해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여름 내로라하는 걸 그룹들이 대거 컴백을 선언한 가운데 신인 그룹 밍스가 당찬 출사표를 던지며 경쟁에 뛰어들어 과연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