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입대' 박유천, 日 단독 팬미팅 "특별한 추억 나눌것"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6.04 10:15 / 조회 : 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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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박유천이 오는 6월 말을 시작으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은 오는 30일~7월 1일 일본 오사카(오사카죠홀)시작으로 7월 11일~12일 나고야에서 총 4회의 단독 팬미팅 '2015 Park Yuchun Fanmeeting Tour in Japan'(가제)을 진행한다.

씨제스 측은 "그동안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일본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개최했던 드라마 팬미팅을 제외하고 박유천 단독 팬미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씨제스 측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로 일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유천이 팬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팬미팅이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시작으로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냄새를 보는 소녀'까지 박유천이 출연한 모든 드라마들이 일본 현지에서 국내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특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드라마 다시 보기 사이트 점령은 물론 일본 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향후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후 8월 27일 군에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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