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감독 "우리 선수들 모두 제 역할 잘 해줬어"

울산=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5.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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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종운 감독. /사진=OSEN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감독이 팀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9일 울산 문수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선발 린드블럼의 호투, 스리런 홈런 한 방을 포함해 5타점을 올린 아두치 등의 활약을 앞세워 9-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린드블럼이 완벽하게 던졌다. 우리 선수들이 모두 제 역할을 잘 해줬다. 특히 아두치가 찬스 때마다 잘해줘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황)재균이가 아직 완전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황재균의 합류로 타선에 힘이 더해지는 것이 느껴진다"며 총평을 남겼다.

한편, 연승 행진을 이어간 롯데는 30일 한화전 선발로 브룩스 레일리를 내세운다. 한화에서는 지난해까지 롯데에 몸담은 쉐인 유먼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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