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맹기용 재방문.."맹모닝 충격 다시 느끼고 싶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5.29 17:50 / 조회 : 43522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풍 인스타그램


만화가 김풍이 맹기용 셰프를 다시 한 번 찾았다.


김풍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맹모닝~ 맹씨네 꽁치집에 두 번째 방문. 내가 진짜 꽁치통조림을 들고 올지는 몰랐다며 무척 놀란 기색의 명씨. 나의 식탐에 대한 열정과 집요함을 우습게 안 것 같아 순간 분노가 치밀었지만 라마조 호흡법으로 깊은 명상에 잠겨 평정심을 유지해 아찔한 순간을 모면했다"고 밝혔다.

김풍은 이어 "먹고 싶다 맹모닝! 맹모닝의 비릿하고 아찔한 그 맛을, 그 충격을 다시 느끼고 싶다. 마치 코끼리똥 냄새에 환장하며 열광하는 아프리카 사자가 된 기분이다"며 꽁치 통조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풍은 해맑은 미소로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을 접한 느낌을 전했다.

앞서 김풍은 지난 28일 맹기용의 레스토랑 퍼블리칸 바이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이 만든 맹모닝을 맛보기 위해 직접 찾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꽁치 통조림을 활용한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코울슬로 샐러드를 '맹모닝'이란 이름으로 선보였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