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대'소시, 美국적 닉쿤·티파니, 컴백임박 결별..나머지는?(종합)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5.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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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왼쪽)과 티파니 / 스타뉴스


미국 국적의 그룹 2PM 멤버 닉쿤(27)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6)가 한국에서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1년 4개월여 만에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동료로 돌아오면서, 연예계 공식 연인들로 유명한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들의 연애사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녀시대의 8명의 멤버들 중 사랑을 가꿔가고 있다는 사실이 이미 외부에 알려진 멤버들은 윤아 수영 티파니 태연 유리 등 5명이었다. 지난해 소녀시대를 떠난 제시카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6명으로 늘어난다. 소녀시대의 닉네임 중 하나가 '연애시대'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중 티파니는 약 한 달 전, 닉쿤과 헤어졌다. 그럼 다른 멤버들은 어떨까.

스타뉴스 확인 결과, 일단 윤아는 이승기와 아직까지 잘 만남을 갖고 있다. 이승기의 배려심 많은 성격이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수영 태연 유리의 경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자란 스타임에도 불구, '연애는 하되 내 연애는 외부에서 파헤치기 전까지는 알려지면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그렇기에 이들의 연애사는 아직까지 '인정' 그 자체로만 남아 있다.


이들의 현재 연애사에 궁금증이 더욱 쏠리는 이유다.

한편 닉쿤과 티파니의 결별 인정 시점 역시 각 소속 그룹의 컴백을 눈앞에 두고 이뤄진 것이라 그 배경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닉쿤이 몸담고 있는 2PM은 6월, 티파니가 소속된 소녀시대는 이르면 6월 혹은 7월께 국내 가요계로 돌아올 예정이다.

29일 오전 닉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그 간 가요계 대표 공식 연인이었던 닉쿤과 티파니가 최근 헤어졌다. 결별 시점은 한 달 전이다.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관계자도 "티파니와 닉쿤은 최근 헤어졌다"라며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태국계 미국인 닉쿤 및 한국계 미국인인 티파니는 지난해 1월께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고 그 해 4월 연인 사이임을 외부에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결국 1년 4개월 만에 연인에서동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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