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라 레코드, 엑소 리패키지 앨범 예약판매로 폭주

신나라레코드, 6월2일까지 엑소 리패키지 앨범 예약판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5.28 15:31 / 조회 : 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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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리패키지 앨범 신나라레코드 예약판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신나라 레코드가 접속 폭주로 사이트가 마비됐다.

28일 신나라레코드는 공식 SNS를 통해 "신나라레코드 고객센터입니다.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못하여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사과글을 올렸다.

실제 이날 오후(3시 기준) 신나라레코드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 신나라레코드 검색어 또한 수직 상승하며 주목 받았다.

이처럼 신나라레코드의 사이트가 폭주한 이유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2집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의 예약판매가 진행됐기 때문. 신나라레코드는 오는 6월2일까지 예약한 고객에 대해 엑소의 포스터를 증정한다.

앞서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오는 6월3일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나라레코드는 이날 오후 엑소의 리패키지 앨범 예약사이트를 오픈, 팬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나라레코드는 사이트 마비에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신나라레코드 사이트에서는 엑소 2집 리패키지 'LOVE ME RIGHT'를 오는 6월 2일까지 예약 받는다. 6월 2일 까지의 주문은 예약주문건으로 포스터 증정된다"라고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네티즌은 "여러분 신나라레코드로 달려 갑시다", "신나라레코드 접속 폭주네", "신나라레코드 엑소 리패키지 앨범 예약판매 빨리 해야 된다", "신나라레코드 사이트 언제 정상화 되나요?", "신나라레코드 얼른 복구되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6월 3일 리패키지 앨범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은 엑소에게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기존 정규 2집 수록곡 10곡에 신곡 4곡을 추가 수록,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엑소는 서울에 이어 상하이, 타이페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The EXO’luXion-'를 진행하는 만큼 리패키지 앨범 활동과 해외 콘서트를 병행,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동시에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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