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라디오 게스트 초대하고픈 스타는 보아"(인터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5.26 18:44 / 조회 :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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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스 엔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빅스 멤버 엔(25, 본명 차학연)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선배 가수 보아를 꼽았다.

빅스 엔은 26일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SBS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스타로 보아를 꼽으며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선배님이어서 게스트로 꼭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엔은 또한 "솔직히 가능하다면 내가 속한 소속사(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대표님도 게스트로 부르고 싶다"며 "만약 대표님이 오신다면 나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엔은 또한 특별히 하고 싶은 코너에 대한 질문에는 "크게 2가지다. 하나는 오로지 사연만으로 꾸며진 코너이고 또 하나는 신인 가수들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는 코너"라며 "사연만으로 이뤄진 코너는 라디오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고 신인 가수들과 함께 하는 코너는 정말 빅스 신인 때의 모습도 떠올려지고 신인들과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엔은 "다행히도 이 두 코너가 현재 '빅스 엔 케이팝'에서 진행되고 있다. 작가님들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웃었다.

엔은 지난 2일부터 매일 새벽2시부터 새벽3시까지 진행되는 SBS 라디오 파워FM '빅스 엔 케이팝'의 DJ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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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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