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아이비 "뮤지컬 상대 배우 입냄새에 놀라"

박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5.05.26 17:25 / 조회 : 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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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사진=최부석기자


가수 아이비가 뮤지컬을 하면서 상대 배우의 입 냄새에 놀라 자신의 청결 상태에 더욱 신경 쓰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뮤지컬을 하게 되면서 예전보다 양치를 자주 하고, 머리도 매일 감는다고 말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솔로 가수로 자유롭게 활동하다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게 되면서 힘든 점이 있느냐"고 물었다.

아이비는 "없다. 정말 좋다"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더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양치도 자주 하고, 머리도 매일 감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 김창렬은 "그럼 솔로 활동 때는 머리도 잘 안 감고 그랬느냐"고 물었다. 아이비는 "솔로 활동 때는 별로 신경 안 썼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상대 배우가 양치를 안 했을 때 내가 냄새에 놀란 적 있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를 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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